알면 좋은 잡다 상식(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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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으로 우울증 치료하기
코로나19와 함께 등장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모임이 제한되고 감염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더하며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보통 수준 혹은 중증의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우울한 사람들이 피해야 할 것들부터 살펴보면, 카페인, 알코올, 정제음식, 가공오일은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특히 불안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카페인은 가장 피해야 할 음식으로 이는 수면을 어렵게 하고 불안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역시 피해야 합니다.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되는 것들은, 셀레늄, 비타민D, 오메가3-지방산, 산화방지제, 비타민B, 아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입니다. 셀..
2022.04.20 -
냄새를 맡지 못하면 체중이 감소한다?
과체중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냄새 맡는 기능을 잃은 쥐는 음식을 많이 먹어도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쥐와 비교했을 때 체중이 감소하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쥐의 냄새 감각을 없애기 위해 코에 있는 후각 뉴런을 억제했더니 냄새 감각을 잃은 쥐의 교감 신경계에서 자극에 대한 반응이 급격히 활발해졌고, 그 결과 칼로리가 즉시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냄새 감각이 억제된 쥐들은 정상적인 냄새 감각을 가진 쥐들과 똑같이 고칼로리 식단을 섭취했으나 정상적인 쥐들이 체중증가를 보인 반면 냄새를 맡지 못하는 쥐들은 10% 체중증가를 보일 뿐이었다고 합니다. 포도당 과민증을 가진 뚱뚱한 쥐의 냄새 감각을 억제하자 역시 체중 감소가 나타났고 대신 정상 포도당 내성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니 놀랍네요. 음식 ..
2022.04.20 -
식사 후에 지켜야 할 7가지
일계(一戒) :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지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이계(二戒) :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정반대로 바로 과일을 먹으면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 물질이 부풀어 뱃속아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삼계(三戒) : 식사 후에 허리띠를 풀지 말 것. 식사후에 배가 부르기 때문에 허리띠를 풀어버리는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식사 후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내..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