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0. 04:17ㆍ알면 좋은 잡다 상식

코로나19와 함께 등장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모임이 제한되고 감염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더하며 우울증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보통 수준 혹은 중증의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우울한 사람들이 피해야 할 것들부터 살펴보면,
카페인, 알코올, 정제음식, 가공오일은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특히 불안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카페인은 가장 피해야 할 음식으로 이는 수면을 어렵게 하고 불안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 역시 피해야 합니다.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되는 것들은,
셀레늄, 비타민D, 오메가3-지방산, 산화방지제, 비타민B, 아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들입니다.
셀레늄은 곡물, 견과류 및 해산물, 간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는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햇볕을 쬐는 것으로도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연어, 정어리, 참치, 고등어, 아마씨, 아마 인유, 치아 씨앗, 호두 및 아몬드, 너트와 씨앗류 등을 많이 섭취할수록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는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B12와 엽산, 또는 비타민 B9는 모두 기분 장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B는 달걀, 고기, 생선, 굴, 우유, 전체 곡물을 통해 섭취 가능하고 채소, 과일 및 과일 주스, 견과류, 콩, 전체 곡물, 유제품, 육류 및 가금류, 해물, 달걀 등을 통해 엽산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곡물, 굴, 콩 및 견과 등은 아연 섭취를 위한 좋은 음식원입니다.
단백질은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이지만 일부 단백질은 우울증 환자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치, 칠면조 및 병아리콩과 같은 음식에는 적절한 수준의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세로토닌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고도로 가공되거나 정제된 오일은 오메가6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메가6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뇌의 염증 생성을 촉진해 우울증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잘 챙겨서 먹으면서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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