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5. 01:52ㆍ알면 좋은 잡다지식
피곤해서 잠이 잘 안 올 때는, 긴장이나 피로로 몸의 균형이 깨지면 피가 산성으로 바뀌기 때문에, 식초를 한 숟가락 마시면 생긴 찌꺼기를 태워 피로를 풀 수 있다.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과식 후 파인애플을 먹으면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많아 소화에 효과적이다. 멀미가 나고 구역질이 나면, 신선한 생강을 썰어 설탕과 함께 끓는 물에 우려낸 생강차를 마시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감기 걸렸을 때는 배를 얇게 썰어 꿀을 넣고 은은한 물에 끓여 마시면 기침이 가라앉고 목 통증도 완화된다.
가래가 심할 때는 구기자를 물 5홉으로 달여 마시거나,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물엿과 섞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알레르기 비염에는 느릅나무와 감초를 함께 끓여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식혀 마시면 비염 증상이 완화된다. 코가 막혔을 때는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로 향하도록 누워 있으면 뚫린다. 양파즙을 물에 타거나 유자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또한, 쑥을 비벼 콧구멍에 넣으면 막힌 코가 뚫린다.
귓속에 물이 남았을 때는, 화장지를 실 모양으로 만들어 귓속에 넣어 물을 흡수하게 하면 해결된다. 피부에 가시가 박혔을 때는 고약을 바르거나 부추를 짓이겨 가시가 솟아오르게 한 후 제거할 수 있다.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는 식초물로 양치질을 몇 번 하면 가시가 부드러워져 내려가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 솜을 삼켜서 가시를 빼낼 수 있다.
발 냄새가 심할 때는 신발바닥에 10원짜리 동전을 깔아 두면 효과가 있다. 찰과상이 났을 때는 상처 주위를 닦고 날달걀 껍데기를 붙여 솜으로 감싼 뒤 붕대로 감으면 상처가 곪지 않고 낫는다. 발바닥에 땀이 많을 때는 물파스를 바르면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숙취 해소에는 배즙에 꿀을 타거나 오이즙에 소금을 살짝 넣어 마시면 효과적이다. 또한, 칡즙이나 인삼즙, 결명자차 등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음식 궁합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겨자와 잘 맞고, 소주는 오이나 녹차와 궁합이 좋다. 오이소주는 알코올을 흡수해 소주 맛을 순하게 만들어주며, 소주와 녹차 티백을 함께 마시면 술이 덜 취하게 된다. 홍차나 녹차에 소주나 위스키를 섞어 마시면 좋은 궁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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