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 음식

♣오미자

달고 시고 맵고 쓰고 짜고, 다섯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는 오래된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오수유와 배합하면 비장과 신장이 차서 오랫동안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 특히 효과가 좋다.

코피나 토혈을 멈추게 하고 오래된 기침이나 허증으로 오는 천식과 식은땀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으며 꿈이 많은 사람에게 잠을 잘 자게 한다. 이때 천문동을 배합하면 불면증과 히스테리증상에 효과가 있다.   

구기자와 배합하면 여름철 식욕이 없고 몸이 마른 증상에 효과가 있다.

♣오미자를 이용한 음식

1.생맥산-오미자6g,인삼9g,맥문동9g을 배합하여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식은땀, 갈증, 오랜 기침에 좋다.

2.옥액탕-산약30g,생황기15g,지모18g,생계내금6g,갈근5g,오미자9g,천화분9g을 넣고 탕을 끓여 마신다. 당뇨에 좋다.

3.오미자탕-오미자50g,자소엽180g,인삼120g,설탕1kg 재료에 물 20L를 넣고 10L가 되도록 졸인 후 걸러서 먹는다.
 갈증에 효과가 있다.

4.오미자계란찜-오미자10g,계란2개를 넣고 찜을 한다. 오래된 설사에 좋다.

5.오미자소경인삼호두탕-오미가50g,소경6g,인삼6g,호두6개를 넣고 물에 끓여 먹는다. 기침을 오래할 때 좋다.
  

♣주의사항

감기, 기침초기,두드러기 초기에는 좋지 않다.

♣ 오미자 외에 설사,구토를 멈추게 하는 것에는 연잎과 칙이 있다. 

♣ 연잎은 더위 먹어 구토 설사하며 어지럽고 통증을 동반한 증상에 효과가 있다.

♣ 칡 또한 여름철 더위 먹어 설사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